▲사진=연합뉴스
가수 겸 음반제작자 박진영(사진)과 전 부인 서모씨가 23일 오전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이날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과 서씨가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에 이견이 있었으나 이혼 조정에 합의해 재판까지 가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작년 3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을 만천하에 알렸지만 최근 협의 이혼에 실패했다.
또한 서씨는 지난해 7월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청구권을 행사해 박진영 소유의 서울 청담동 소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과 아파트 등 35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신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