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3일 2010년 1분기 매출액 110억 6800만원 영업이익 4억 9600만 원으로 지속적인 흑자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당초 한빛소프트는 2009년 하반기부터 주요 캐릭터 제품의 유통계약과 퍼블리싱 제품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발생되는 매출감소가 우려됐다.
그러나 캐릭터 제품의 경우 유통마진이 낮아 영업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고 온라인게임 역시 이미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에이카라는 2개의 주요 제품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어 손익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혀 왔다.
1분기 실적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전기대비해 매출액은 약29억원정도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3억 8000만원 정도가 증가했다. 이 중 온라인게임은 전기 96억대비 94억원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