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M엔터테인먼트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신라 호텔 이부진전무가 나선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있다.
21일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공식사이트를 통해 결혼식 축가 및 참석 예상하객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알렸다.
특히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결혼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은 정윤기 이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알려진 대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 바이 소유(by Soyoo), 신랑의 턱시도는 '톰 포드(Tom Ford)'이며 결혼반지는 '쇼파드(Chopard)'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달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들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을 모시고 치러지며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아트디렉팅을 담당하게 되었다.
결혼식의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사회는 배우 박중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