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청룡장이 새 동기부여 될까?

입력 2010-04-19 2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고려대·사진)가 청룡장이 선수생활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프로로 전향할지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 갈지 그녀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가 은퇴를 하지 않고 지금처럼 세계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면 체육훈장 최고의 영예인 청룡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훈장은 포인트 1000점을 쌓아야 받을 자격이 주어지며 현재 김연아는 각종 국제대회를 통해 900점을 획득한 상태다.

김연아는 지난달 말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동기의식을 잃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아이스쇼를 마친 김연아는 "향후 거취에 대해 여유를 갖고 생각하겠다"며 "어떤 길을 선택하든 5월말에는 토론토로 돌아가 트레이닝을 하거나 스케이트를 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22,000
    • +4.37%
    • 이더리움
    • 4,54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5.95%
    • 리플
    • 1,018
    • +5.93%
    • 솔라나
    • 307,500
    • +4.24%
    • 에이다
    • 810
    • +5.88%
    • 이오스
    • 771
    • +0%
    • 트론
    • 256
    • +1.99%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26%
    • 체인링크
    • 18,920
    • -1.41%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