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장애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및 학업을 돕기 위해 14일 경기도 오산시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장애 청소년들에게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령기 장애 청소년(8~19세) 30여명을 선정해 각 장애 청소년들의 상태에 맞춰 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구, 전동 휠체어 등 5000만원상당의 다양한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들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최고재무관리자(CFO)인 류열 부사장은 "앞으로 장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