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표기업이 뛴다] 현대건설 ④ 힐스테이트 1만857가구 판다

입력 2010-04-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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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디자인‧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불황탈출

▲현대건설은 올해 1만857가구의 힐스테이트를 전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1만857세대의 힐스테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 초 수원 장안·인천 검단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실시했으며 5월부터 반포 미주·제기 4구역 등 서울·수도권 지역에서만 총 8900여 세대를 분양하는 등 본격적인 힐스테이트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부산 해운대·창원, 감계·당진, 송악 등 지방 중에서도 인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에 2000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이 침체 일로를 걷고 있어 성공 분양을 장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인 점을 감안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 파고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우선 힐스테이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삶의 가치’를 테마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을 디자인을 선보인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기술 융합 상품 개발과 첨단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그린스마트 디자인’도 구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아울러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맞춤 디자인’을 실현하고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 디자인’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국면을 헤쳐나가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거점지역의 재정비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기로 했다.

현재 둔촌 주공을 비롯한 고덕 주공5ㆍ6ㆍ7단지와 서울 재정비촉진지구(장위, 흑석, 마천, 증산)와 일부 인천, 수원, 부천 등 수도권 거점지역에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은 글로벌 이슈인 친환경ㆍ녹색성장의 개념을 힐스테이트에 접목한 국내 제1의 그린홈을 선보일 계획중이다”며 “부동산 불황에도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한다면 분양 성공을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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