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존 장병들은 천안함이 사고 해역에 간 이유와 사고 당시의 상황, 사고발생 시각등 주요 사안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또 생존 장병들은 언론 공개 진술 직후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민ㆍ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의 사고 발생시각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당일(지난달 26일) 21시15분에서 21시20분 사이와 이 시각 이후에도 가족 등과 휴대전화 통화한 장병들이 있고 천안함에서도 21시19분 국제상선공통망으로 감도확인을 했다"며 "이날 21시21분에 지진파가 발생한 정황 등을 고려해 21시22분에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