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프리보드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0년 제1차 프리보드 투자설명회'를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금융투자협회 1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에이알티, 지앤, 우영유압, 비테크, 오토링스등 전국 5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프리보드 예비지정기업 5사가 참가한다.
금융투자협회와 테크노파크협의회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발굴한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프리보드에 예비 지정시키고 이들 기업이 투자설명회(IR)를 통해 자금조달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2008년 4월부터 벌이고 있다.
지난해는 총 4회의 투자설명회에 43개 기업, 134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충남 테크노파크 소속의 코렌텍이 일신창업투자가 운용하는 '프리보드 녹색신성장동력펀드'로부터 39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는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투자설명회 참가 또는 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에 관한 안내는 금융투자협회 시장제도팀(02-2003-9142~4)을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