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램퍼드 4골… 7-1 애스턴 빌라 대파

입력 2010-03-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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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닷컴

축구경기에서 보기 드문 스코어가 나왔다. 첼시가 프랭크 램퍼드(사진)를 앞세워 애스턴 빌라를 7-1로 이긴 것.

첼시는 27일(현지시간)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램퍼드의 4골과 말루다 2골, 칼루의 1골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15분 말루다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람파드가 선취골로 연결시켰다.

반격에 나선 애스턴 빌라는 29분에 터진 카레부의 동점골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하지만 첼시의 파상공세는 전반 44분부터 시작됐다. 지르코프는 상대 콜린스로부터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램퍼드가 성공시켜 첼시는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는 말루다가 57분과 68분에 골을 넣었고 칼루도 83분에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램퍼드는 62분 패널티킥 골과 90분에 각각 한 골씩을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승점 71점을 기록한 첼시는 리그 2위를 달리며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2점)를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승점추가에 실패해 51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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