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2일,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폰 전용 증권서비스인 ‘미래에셋증권 안드로이드폰 M-Stock’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미래에셋증권 안드로이드폰 M-Stock’은 Wi-Fi(무선랜) 및 이동통신사의 3G(무선인터넷) 통신환경을 이용해 실시간 주식시세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폰 전용 증권서비스다.
이번 1차 오픈에는 주요지수, 현재가, 관심종목 등 시세정보 위주로 서비스되고, 현재 진행중인 금융감독원 보안성 심사가 끝나는대로 악성코드 방지용 백신과 공인인증기능을 탑재해 주문 및 계좌조회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안드로이드폰 M-Stock’은 안드로이드폰에 내장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미래에셋’ 또는 ‘미래에셋증권’을 검색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e-biz(이비즈)팀 전윤호 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10일 업계 최초로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것에 이어 금번 안드로이드폰 증권서비스 오픈으로 모바일 증권거래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며 “갈수록 다양해 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지원센터(1588-92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