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비키니 사진과 조권 복근 사진
남성 그룹 2AM 멤버 조권이 가상부인 가인의 비키니 사진에 발끈하며 복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조권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게재하고 사진 밑에 '복수'라는 단어를 적어 놨다.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가인이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한 '복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인은 지난 6일 싱가포르 방문 당시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조권은 가인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누나 섹시하다. 근데 왜 공개하고 그래, 손가인!"이라는 글을 남겼고 가인은 조권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너만 보겠다는 심보냐? 히히히"라고 답변했다.
조권은 미니홈피 대문에 상반신 탈의 사진을 올린 후 가인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컴온 베이비"라는 글을 남겨 가인의 비키니 사진에 대한 복수임을 암시했다.
네티즌들은 "둘이서 이제 사랑싸움을 대놓고 한다",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귀엽다", "과연 가인이 질투를 느낄까?"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