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진 미니홈피
배우 이범수(41)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모의 예비신부 이윤진(27)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윤진은 춘천 MBC 아나운서와 OBS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 동시통역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영어학을 수료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과정을 마친 재원이다.
부모님을 따라 학창시절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살았던 그녀는 영어 외에 불어와 마인어까지 총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2006년에는 월드스타 비와 24시간 동행하며 4개월간 영어를 가르친 영어 선생님이기도 하다. 이후 연예인 및 방송인들에게 전문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여성포럼, 아시아 경제 공동체 포럼에서 영어통역과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윤진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영어 개인 선생님을 구하는 이범수와 첫 만남을 갖고 연인사이로 발전,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5월 22일 결혼을 앞둔 이윤진은 현재 결혼 준비와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