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신불사' 화끈한 첫 등장 "눈길"

입력 2010-03-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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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배우 유인영이 글래머러스한 S라인 몸매를 드러내며 드라마 '신불사'에 등장을 알렸다.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 장미 역을 맡은 유인영이 7일 방송된 2회분에 등장해 송일국과 화끈한 첫 만남을 가졌다.

유인영이 맡은 장미는 재벌가 상속녀로 든든한 배경과 아름다운 외모와 겸비한 인물이다. 극중 장미는 자신에게 다가서는 남자들의 사랑을 이용하고 농락하며 삶의 재미를 느끼는 팜므파탈 매력을 소유한 여인이다.

이날 방송에서 도도하고 까칠한 재벌녀로 변신한 유인영은 자신을 구해낸 후 강렬한 키스를 퍼붓는 강타에게 틱틱거리며 호감을 표현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중인 '신불사'는 1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 김민종, 조진웅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지난 6일 첫 방송된 '신불사'는 15.8%(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 1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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