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에 힘입어 식생활 행태변화로 감소하는 국산 쌀 소비량 촉진을 위해 삼각김밥데이 행사를 전국 1만3800여개 편의점 매장에서 내달 2에서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는 미반류는 1일 약 84만여개(연간 3억여개)로 1일 소비되는 쌀만 80kg들이 약 1500여가마정도이며 삼각김밥은 국내산 최고 품질의 쌀과 김 등을 주된 원료로 하므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된다.
이에 편의점업체들은 생사 당일 삼각김밥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를 무료(약 16억원 상당)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편의점협회 기획관리팀 이덕우 팀장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김밥류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는 최상품 원재료로 선정과정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한다"며 "최신 위생 설비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품을 소비자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