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다
다음달 1일부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 재벌 추격자로 등장하게 될 두 주인공 이보영과 지현우가 수억 원 대의 돈벼락을 맞은 소감을 밝혀 화제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부자의 탄생'의 스틸 사진에서 수억 원 대의 현찰과 함께 했다.
특히 이보영은 극중 이신미 캐릭터에 몰입해 천연덕스럽게 돈을 세며 "돈다발 위에 누워있으니 기분이 마냥 좋다"고 연신 즐겁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생각보다 돈이 푹신하지 않아 허리가 아프다. 침대로 쓰기는 어렵겠다"는 농담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생계형 재벌녀' 이신미는 유산만 4000억 원이 넘는 재벌기업의 상속녀이지만 더치페이는 기본, 샘플 화장품을 애용하는 등 돈 절약이 몸에 밴 인물이다.
지현우는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 역을 맡아 돈 밭에 누워 언젠가는 재벌이 될 꿈을 꾸는 캐릭터를 재현했다.
한편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 '부자의 탄생'은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