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운용자산 1000억 돌파

입력 2010-02-1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인덱스펀드로 첫 선을 보였던,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가 운용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50% 가까이 상승했지만, 반대로 국내주식형 펀드는 12%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시장 분위기에서도 펀드설정 8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매우 놀랄 만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최근 하락장에서는 오히려 뭉칫돈이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로 들어왔다.

이에 대해 NH-CA 리테일&마케팅 박영수 본부장은 “국내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믿음이 높은 것임에 틀림없다”며“최근 단기간에 크게 하락한 것이 오히려 투자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 상승기에 KOSPI에 비해 훨씬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또한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매입단가평준화효과가 매우 잘 반영되는 것이 최근 증명되고 있는 것 또한 펀드의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외환은행,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IBK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소녀상 모욕한 외국인 유튜버, 출국 정지 처분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89,000
    • -2.27%
    • 이더리움
    • 3,528,000
    • -4.57%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3.04%
    • 리플
    • 714
    • -1.52%
    • 솔라나
    • 235,800
    • -3.24%
    • 에이다
    • 478
    • -3.43%
    • 이오스
    • 616
    • -3.75%
    • 트론
    • 236
    • +0%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950
    • +3.45%
    • 체인링크
    • 15,940
    • -7.22%
    • 샌드박스
    • 34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