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짜 명품을 판매해 결찰이 수사에 착수해 연예인들이 불구속 입건 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짝퉁 명품 판매 연예인'으로 의혹을 일으킨 방송인 안혜경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안혜경 측은 "언론과 네티즌의 근거없는 실명 거론으로 안혜경이 가짜 명품을 유통시킨 쇼핑몰 운영자가 됐다"며 "가짜 명품 판매를 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한때 쇼핑몰을 운영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연일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안혜경 본인은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혜경 측은 "2007년 4월경 소속사 전 대표와 구두 쇼핑몰 글리제를 운영하였지만 적자를 면치 못해 5개월만인 2007년 9월 쇼핑몰 운영을 끝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에 아무관련이 없는 안혜경 측은 네티즌들과 언론에 더 이상 본인이 아님을 밝히며 더 이상의 언급에는 명예혜손으로 법적인 조치까지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