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안혜경 측은 10일 "언론과 네티즌의 실명 거론으로 안혜경이 마치 가짜 명품을 유통시킨 쇼핑몰 운영자로 낙인찍혔다"며 "가짜 명품 판매를 한 사실은 없다"고 전했다.
또 그녀의 측근에 따르면 안혜경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한때 쇼핑몰을 운영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름이 거론돼 힘든 상황에 놓였다.
안혜경은 지난 2007년 4월 소속사 전 대표와 구두 쇼핑몰 글리제를 운영했지만, 매출이 오르지 않아 그 해 9월 쇼핑몰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수 백지영도 "짝퉁 명품은 판매한 적이 없다"고 입장표명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