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7.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는 전월(193만대)대비 8% 증가한 210만4000대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1월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국내 휴대전화 시장 총수요 210만4000대중 120만1000대를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 57.1%를 달성했다.
스마트폰시장에서는 김연아를 모델로 한 광고와 '2010 삼성 애니콜 스마트 캠퍼스' 이벤트 등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코오롱, 도시철도공사 등 기업 고객 대상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옴니아 3종 누적판매 45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연아의 햅틱' 누적판매 115만대,'코비' 누적판매 30만대 돌파 등 풀터치폰 시장을 압도했으며 매직홀 누적판매 77만대 돌파로 폴더폰 시장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