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솔루션 숍 ‘아리따움’이 1일부터 VVIP 고객을 위한 멤버십 제도 ‘페이플러스(Pay-Plu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플러스’는 연 가입비 5만원을 납부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아리따움 매장에서 차별화된 특전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페이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 즉시 직접 선택한 3만원 상당의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뷰티 포인트’를 5000점을 적립 받게 된다.
가입일로부터 1년간 구매금액의 10% 상시 할인과 결제금액의 5% 적립 혜택도 받게되며 생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의 특정일에는 기본 할인 및 적립, 추가 5% 할인과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아리따움을 자주 이용하는 단골 고객들은 매월마다 모바일 쿠폰도 발송 받을 수 있으며(직전 1년간 구매 경험 고객에 한함) 모바일 쿠폰을 페이플러스 할인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아모레퍼시픽 서민철 아리따움 사업부장은 “6일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동안 이미 1만 2000여 명의 고객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올 한해 총 20~30여 만명의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따움은 2008년 9월 오픈한 이래 통합포인트 제도 ‘아모레퍼시픽 멤버십’, '아리따움 전용 신한카드', KT와 제휴 출시한 '쇼킹제휴팩2-쇼&뷰티’ 등 여러가지 제도와 제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