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이돌 그룹 2PM의 팬클럽 회원들이 자진 탈퇴한 멤버 재범의 복귀를 촉구했다.
2PM 팬클럽 회원들은 30일 서울 청담동의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 '7명 아니면 안돼' 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붙이며 재범의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2PM 팬클럽 회원들은 31일 오후 2시 서울과 천안,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시위를 열고 JYP 측에 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여 팀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에 2PM 팬들은 지속적으로 재범의 복귀를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