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는 27일 치매와 통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물질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뉴로테크는 신약으로 개발중인 AAD-2004와 ND-07에 대한 신물질 특허를 중국에서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AAD-2004는 뉴로테크가 치매치료제로 개발중인 약물이며, ND-07은 염증및 통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이다.
AAD-2004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의 뇌프론티어 실용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도출된 신약후보물질로 영국에서 비임상을 완료했으며 올 1분기에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뉴로테크 관계자는 “이번 물질특허의 취득으로 2009년에 중국에 기술 이전한 뇌졸중 치료제에 이어, 치매 및 염증성 치료제의 중국으로의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로테크 곽병주 대표이사는 “중국은 의약품의 거대 생산 및 소비자로서 글로벌 제약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AAD-2004 및 ND-07에 대한 물질특허를 취득하게 되어 중국 제약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