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는 젊은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투자와 금융지식을 정리한 투자교육총서 ‘2030세대를 위한 투자와 금융 이야기’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30세대를 위한 투자와 금융 이야기’는 젊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투자지식과 기업의 자금 조달이나 운용과 관련된 금융 지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축상품만으로 자산을 운용한 직장인과 투자상품을 같이 활용한 직장인 사이에는 10년, 20년 뒤 커다란 차이가 생길 수 있다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주식과 채권, 리스크 관리, 포트폴리오 설계 등 금융 관련 기본 개념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되어 있다. 직접금융의 시대 최고경영자(CEO)의 달라진 역할 등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 미래의 CEO를 꿈꾸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은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입사해 이후 40년 가까이 금융업에 머무른 ‘베테랑 금융인’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몸소 배운 투자 원칙과 지식들을 투자자들에게 왕성히 전파하는 ‘투자 전도사’이기도 하다.
강창희 소장은 “사회 생활과 인생의 선배로서 금융에 대해 ‘이 정도는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정리해 봤다”며, “이 책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가계자산을 관리하고 기업의 간부로 성공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서는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가 올바른 투자교육을 위해 2005년 12월부터 발간해오고 있는 투자교육총서 시리즈의 열네번째로, 현재까지 총 155만 권 이상의 총서가 투자자들에게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