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오송 이전 대비 예비인력 채용

입력 2010-01-22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여표 청장, "청내 미혼남녀 주선도 고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1월 충북 오송 이전을 앞둔 가운데 다수의 결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인력을 채용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오송이전 종합계획에 따라 인력확보 대책으로 오는 8월께 결원에 대한 조기충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식약청의 자체 조사 결과 정규직의 경우는 17명(2%)만이 퇴직을 고려한다고 밝혔지만 비정규직은 전체 315명 중 절반이 넘는 173명이 그만둘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송 이전 뒤 업무공백이 예상되면서 미리 인력을 채용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은 6월중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원파악에 나서고 8월께 채용시험을 통해 예비인력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윤여표 식약청장은 지난 21일 기자들과 만나 오송 이전 시 기혼자보다 미혼자들의 이탈이 클 것으로 보여 청내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27,000
    • -1.36%
    • 이더리움
    • 4,45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2.51%
    • 리플
    • 1,126
    • +15.96%
    • 솔라나
    • 305,000
    • +1.09%
    • 에이다
    • 800
    • -1.11%
    • 이오스
    • 776
    • +0.78%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1
    • +9.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04%
    • 체인링크
    • 18,780
    • -1.31%
    • 샌드박스
    • 397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