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에 공식 진출한 스바루코리아가 올해 3개 차종을 출시, 총 6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스바루 코리아는 레거시 300대, 아웃백 150대, 포레스터 150대 등 총 600대를 판매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서울과 부산 딜러는 이미 정해졌으며, 대구, 광주, 분당 지역에 딜러망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애프터서비스 강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스바루코리아는 '3S 쇼룸'을 원칙으로 운영해 애프터서비스 문제로 구입을 망성이는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