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김연아가 출연한 'T*옴니아2' TV 광고를 공개해 국내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에 온에어 된지 3일 만에 인기CF로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김연아는 이번 CF에서 매혹적인 흑도 코스튬을 입고 작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007 본드걸로 변신해 선보였던 '사랑의 총알' 안무를 재현하며 특유의 연기력을 발휘했다.
그녀는 "T*옴니아2로 평소 즐기던 트위터를 PC 없이도 할 수 있어 좋다"며 "휴대폰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경기일정과 날씨까지 확인할 수 있어 대회기간 중에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나선 삼성전자는 'T*옴니아2'에 올림픽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WOW(Wireless Olympic Works)'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림픽 기간 내내 휴대폰으로 메달 획득 현황과 나라별 순위, 행사 일정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