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issy USA Hottest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LA전 지역 한 교포신문에 재범의 복귀광고가 났다. 이 광고는 현지 팬클럽 Missy USA Hottest가 추진한 것으로 재범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는 미주 교포 팬들의 마음을 담았다.
'2PM의 리더 박재범을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 광고에는 17세에 홀로 한국에 갔던 외로움과 두려움에 빠져있던 재범이 22세의 청년이 됐을 때 비로소 어머니의 나라를 알게 됐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현지 팬클럽은 "박재범의 짓밟힌 꿈과 미래를 살려주세요"라며 재범의 복귀를 호소했다.
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라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작년부터 재범의 복귀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 신문광고가 어떻게 작용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재범이 리더로 있던 2PM은 1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