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정보 유츌 당한 아이비, "강력한 법정 대응 할 것"

입력 2010-01-10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아이비가 최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사고를 당해 법적으로 강력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지난 3일 번지점프 도전을 위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가평을 찾아 국내 최고 높이인 55m의 번지 점프에 도전해 단번에 성공해 인증서를 받는 과정에서 동행한 경제지가 인증서에 적힌 아이비의 주민번호를 모지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보도해 신상정보가 유출 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이비의 신상정보를 악용해 이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아이비 뿐 아니라 관계자들까지 비상이 걸렸다는 것.

10일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 같다"며 "회사 차원에서 이미 아이비의 신상정보를 악용한 사례를 수집해 보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비 측은 "신상정보를 악용하는 경우는 사이버수사대 신고는 물론 법적인 대응을 강력하게 대응 할 예정이다"며 "이미 신상정보를 악용한 네티즌들의 증거를 확보해논 상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30,000
    • +4.02%
    • 이더리움
    • 4,52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5.86%
    • 리플
    • 1,018
    • +6.71%
    • 솔라나
    • 306,200
    • +3.55%
    • 에이다
    • 802
    • +4.7%
    • 이오스
    • 769
    • -0.26%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9.19%
    • 체인링크
    • 18,830
    • -1.88%
    • 샌드박스
    • 39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