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화보
가수 솔비가 용인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해 풋풋한 10학번 신입생이 된다.
솔비는 2010년 3월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할 예정이다. 2003년 고교 졸업 후 8년 만에 대학생의 꿈을 이루게 된 것.
솔비는 2008년부터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해 왔다. 솔비는 작년에도 수능시험을 치르며 용인대에 도전했지만 낙방한 바 있다. 1984년생인 솔비는 1991년생과 10학번 동기가 된다.
솔비는 "대학 입학은 오랜 희망이었다. 한해동안 연기학원에 다니며 틈틈이 과외까지 받았다. 연예인 특례 입학이 아닌 일반 학생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대를 졸업한 연예인으로는 원빈과 배우 황인영, 양동근, 김사랑, 현영 등이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