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말 국가자산이 6939조6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자산통계 추계결과(잠정치)를 공개했다.
토지자산은 3264조6000억원(47.0%), 유형고정자산은 2971조6000억원(42.8%), 재고자산은 415.1조원(6.0%)으로 국가자산의 95.8%를 차지했다.
국가자산은 개인부문이 3009조6000억원(43.4%)을, 비금융법인이 2556조4000억원(36.8%), 정부부문이 1267조9000억원(18.3%), 금융법인이 105조7000억원원(1.5%)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와함께 실질가격의 기준년이 현재에서 멀어질수록 통계의 정확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국가자산통계 실질가격의 기준년을 2000년에서 2005년으로 변경하는 개편 작업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편대상은 1997년에서 2007년 7개(유형고정, 무형고정, 재고, 토지, 입목, 지하자산 및 내구소비재) 자산형태별 국가자산액 및 경제활동별, 제도 부문별 국가자산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