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8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28일 제작발표회에는 김영섭(47) CP를 비롯한 제작진과 최정원(28) 김지훈(28) 신동욱(27) 채영인(27) 이켠(27) 박지빈(14)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김 CP는 “별을따다줘는 SBS가 2010년 월·화요일 오후 9시, 10시대에 각각 드라마를 편성하게 되면서 새롭게 만든 드라마”라며 “SBS 창사 20주년을 기념할 만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5명의 아역배우들부터 이순재, 김지영 등과 같은 중견 연기자들까지 골고루 출연하는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자 주인공 최정원은 부모의 사고로 졸지에 5남매의 엄마가 돼버린 ‘진빨강’을 연기한다. JK생명사의 FC로 특유의 낙천성과 붙임성을 무기로 험난한 인생을 헤쳐 간다.
남자 주인공 김지훈은 JK생명사의 고문 변호사 ‘원강하’를 맡았다. 얼음장 같이 차가운 캐릭터다.
JK 생명사의 시스템 지원부 팀장 ‘원준하’는 신동욱의 몫이다.
채영인은 미모와 능력을 두루 갖춘 JK생명사의 프로그램 개발부 차장 ‘정재영’을 맡았다.
‘별을 따다줘’는 이순재(75) 김지영(71) 김규철(49) 정애리(49) 등이 함께 한다. 내년 1월4일 오후 8시4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