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 연예 뉴스 사이트 '티엠지닷컴'
브란젤리나 커플의 소박한 연말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 매거진 '티엠지(TMZ)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최근 뉴욕에서 포착됐다"며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거리에서 쇼핑을 하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쇼핑 장소는 다름아닌 길거리 노점이었다. 이 곳에서 둘은 아이들에게 줄 연말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헐리웃 최고 스타가 아닌 여느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이 날 데이트에는 아이들도 함께했다. 자연스럽게 거리를 걷는 브란젤리나 가족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졸리는 물건을 고르고 피트는 허리를 숙여 아이들을 살피는 모습이었다. 최근 떠도는 루머와는 달리 행복해 보였다.
사진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떠도는 소문만 믿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보니 훈훈하다", "스타 부부같지 않게 소박한 모습에 친근감이 느껴진다" 등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