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명동월드점에서 '네이처 리퍼블릭과 함께 나눔 트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이벤트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동월드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매장에 비치된 소원 편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나눔 트리에 매달면 편지 1개당 일정 금액이 적립, 해당 금액에 상당하는 화장품을 사회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계획이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국내 및 외국인 고객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모아 만들어진 나눔 트리를 명동월드점 1, 2층에 설치해 소원 편지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겨울철 피부관리 제품을 증정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명동월드점에 인공제설기를 설치해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네이처 리퍼블릭 이장우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뜻으로 들려드리고 싶어 나눔 트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