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는 라떼음료에 두유를 결합한 새로운 음료 '소이라떼'의 첫 제품인 '소이라떼, 두유로 만든 녹차라떼'(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성산 녹차에 우유와 더불어 두유를 50%나 함유시켜 풍미를 더했다. 고소한 두유와 녹차의 쌉쌀한 맛이 만나 어울어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해태음료는 "앞으로 녹차뿐만 아니라 커피 등과 결합한 라떼류 두유제품인 '소이라떼, 두유로 만든 카페라떼'도 선보이는 등 광범위한 규모의 두유 시장을 세분화해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량 및 가격은 250ml 병에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