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발출전, 팀은 패배

입력 2009-12-13 13:59 수정 2009-12-13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유, 아스톤빌라에 0-1 패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사이트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의 박지성(28)이 80여일 만에 리그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2일(현지시간) 맨유의 홈구장 올드트라포드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62분간 활약 했지만, 팀은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충격적인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박지성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웨인 루니(24)의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날리는 등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17분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와 교체됐다.

전반 20분 아스톤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23)는 상대 왼쪽 진영에서 애슐리 영(24)이 올려준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 골로 마무리했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공격수 루니(24)가 29분에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또 베르바토프나 마이클 오웬(29)을 교체 투입돼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로써 일격을 당한 맨유(승점 34점)는 에버튼과 3-3으로 비긴 첼시(37점)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하고 리그 2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23,000
    • -2.62%
    • 이더리움
    • 4,345,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6.04%
    • 리플
    • 1,145
    • +15.66%
    • 솔라나
    • 296,200
    • -4.67%
    • 에이다
    • 849
    • +3.41%
    • 이오스
    • 811
    • +2.27%
    • 트론
    • 253
    • -1.17%
    • 스텔라루멘
    • 187
    • +5.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2.54%
    • 체인링크
    • 18,580
    • -4.23%
    • 샌드박스
    • 389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