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25일 지식경제부가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혁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공이 큰 기업체, 근로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품질경영을 범국가적 차원에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비알코리아는 2002년 업계 최초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 지난 7월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CCMS)을 도입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품질경영을 실천해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기업체에 수여되는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 최우선 경영으로 보다 전문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