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단일 세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주상복합 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총 2700가구로 구성된다.
최고 59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돼 인근의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뿐만 아니라 한강, 북한산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일산지역 최고의 자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개성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탁월하다. 또 일산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119㎡형 이상의 중대형이 5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일산지역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오는 2020년까지 일산뉴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며 인근에서 덕이지구 및 파주운정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건립되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역시 개발호재로 꼽힌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리지로 연결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 DMC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내 조성되는 85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은 리빙케어존(코인세탁실, 실버룸 등), 헬스케어존(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에듀케이션존(도서관, 취미실, 쿠킹클래스, 키즈클럽 등), 레스트&레크레이션존(게스트하우스, 연회장, 다목적실 등) 등으로 구성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에 이어 수도권 3대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개발호재, 친환경, 역세권,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춘 일산지역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1566-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