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화장품 업체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페이스샵은 비즈니스모델과 마케팅, 브랜드가 조화를 이룬 효율적 브랜드 관리정책, 글로벌 브랜드 확산전략 실행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창립 이래 디자인이 돋보이는 브랜드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점과 자연주의 컨셉을 중심으로 일관된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의 정착과 성장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진적 브랜드경영을 바탕으로 출범 2년 만에 국내 화장품 업계 3위, 브랜드숍 업계 1위에 오른 더페이스샵은 2004년부터 가맹점 관계 관리(PRM; 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을 활용해 일선 매장과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했다.
현재 국내에 700여 개, 해외 19개국에 21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대형 유통체인 ‘월그린스’(6000여 개 매장)를 비롯해 일본의 ‘도큐핸즈’와 ‘소니플라자’, 대만 ‘왓슨스’(400여 개 매장) 등에 진출해 있다.
또 글로벌 R&D 네트워킹과 에코서트 인증 등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품질 구현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으며 호소력과 통일성을 갖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및 관리와 더불어 혁신적인 디자인 경영에도 앞장서왔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이번에 국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그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서 국내 브랜드숍 시장을 선도하면서 브랜드경영을 일관되게 펼쳐온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