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PT(Presentation) 컨테스트' 개최

입력 2009-11-24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원끼리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보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게 노력하자"

그린손해보험은 이영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연수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명과 함께 PT(Presentation, 프레젠테이션)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이영두 회장은 대회 총평을 통해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 사며 "이번 경진대회를 발판으로 급변하는 보험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훌륭한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T 컨테스트는 직원들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각 부서별 미션과 역할 등 부서 홍보를 주제로 총 20개 부서가 경쟁을 펼쳤다.

신입사원과 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주제를 전달하는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명화 '최후의 만찬'과 부서역할을 절묘하게 매치한 총무부가 최우수상과 아이디어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몽고의 징기스칸을 예로 들며 "징기스칸과 그의 기병대는 글을 읽고 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대왕이 정복한 땅보다 4배나 큰 제국을 건설했다"며 "최고 위치의 징키스칸부터 말단 사병에게까지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가 빠른 시간 내에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상하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두 회장은 마지막으로 "회사 발전을 위한 계획과 전략에 오늘 행사를 통해 검증된 직원들의 의사소통능력이 더해진다면 그린손보도 몽고제국처럼 놀라운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36,000
    • +4.21%
    • 이더리움
    • 4,53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6.13%
    • 리플
    • 1,010
    • +5.76%
    • 솔라나
    • 310,400
    • +5.22%
    • 에이다
    • 810
    • +6.16%
    • 이오스
    • 776
    • +0.91%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17.87%
    • 체인링크
    • 18,960
    • -0.78%
    • 샌드박스
    • 402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