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대림산업(신규)-3/4분기 미분양 주택관련 비용 1326억원을 일시에 상각했으며 향후 추가상각에 대한 가능성은 제한적. 동사의 주가는 대형 건설주 평균 PER(17.9배) 대비 45% 저평가 돼있는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 2009년 수주가 증가한 해외부문과 토목 공사의 기성이 2010년 본격화됨으로써 매출과 영업이익은 2009년 3분기를 바닥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추정돼 긍정적임.
▲동국제강-후판부문은 조선업종의 재고조정이 상반기에 마무리되며 3/4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해 과거 고점수준 판매량 대비 93% 수준을 회복했음.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었던 고가의 슬라브 재고투입도 마무리돼 안정적인 롤마진 확보로 3/4분기 흑자전환했으며 4/4분기에도 흑자기조 이어갈 것으로 기대됨.
▲NHN-검색광고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4.6% 증가함에 따라 3/4분기 전체 매출이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음. NHN재팬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은 5억엔으로 흑자전환.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이 4/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검색광고 매출 증가에 따른 4/4분기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대우인터내셔널-동사는 철강, 금속부문의 경쟁우위를 선점 하고 있으며 포스코 수출 물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2009년에는 포스코의 수출강화 전략의 수혜주로 부각. 동사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 24%의 가치를 2008년 정부의 수출입은행 출자시 평가한 주당 24만원을 적용하여 1조2000억원으로 평가했으나 동 지분은 경우에 따라경영권 프리미엄이 형성될 수 있어 그 이상의 가치평가도 가능하다고 판단.
▲SK에너지-북미 경제와 상관관계가 높은 등유, 경유 마진은 글로벌 경제 중 가장 늦은 지금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동사의 이익도 2009년 3/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2010년 1/4분기에는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 개선이 예상. 동사가 최근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용(EV)용 중대형 2차전지 사업부문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향후 동사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신한지주-수익 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동사의 2009년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39.2% 상회한 1.2조원(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 파생상품거래 관련한 추가 충당금 또한 금년 말을 전후로 기존 익스포져가 대부분 소멸되어 일부 환입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대손비용의 빠른 개선세가 기대됨.
▲롯데쇼핑-상장 후 2%대로 떨어졌던 마트의 OP마진률이 물류센터의 정상화와 점포운영 효율화로 3%대에 안착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최근 동사의 중국 할인점 업체 타임스 인수는 중장기적 측면에서 호재로 평가. 인수후 통합의 성공여부와 향후 중국사업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에 따라 롯데쇼핑 해외사업의 조기 정상화 기대.
▲제일기획-3/4분기 삼성전자의 세전이익(연결)이 사상 최고치로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미디어 법의 장단기 수혜자라는 점에 주목. 2010년 동계올림픽, 월드컵 및 상해도시엑스포 등 각종 이벤트와 광고 경기의 회복세 전망시 실적 개선세는 지속 될 전망.
▲추천제외종목-엔씨소프트
<중소형주>
▲대상(신규)-3/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당 부문의 투입원가 하락과 추석선물세트 판매호조에 따라 240억원(+83.6% YoY) 달성. 전분당 부문의 실적개선, 식품부문의 적자사업부 정리 및 영업외수지 개선 등으로 4/4분기와 2010년에도 지속적인 실적 호전 기대.
▲후성-국제 기후변화 협약인 교토의정서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높아짐. CDM사업 (생산설비의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획득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배출권을 판매해 이익을 실현중이며 정부에서 녹색성장을 강조하고 있는데다 미국의 에너지정책도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긍정적.
▲우림기계-감속기 및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로 제조업 설비투자 급감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 상반기 월 평균 3~5억 수준의 굴삭기부문 매출이 9월부터 20억원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4/4분기에도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 감속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력발전 증속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중국 풍력시장 개방에 따른 동사의 성장성 부각 기대.
▲한샘-3/4분기 매출액 1467억원(+38.9%,y-y), 영업이익 101억원(+37.6%,y-y)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며, 2009년 연매출은 창사이래 최초로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10월 신규 직매장인 잠실점 오픈에 따른 외형 증대 효과, 중저가 부엌가구 “IK”의 성장, 온라인 매출증대 등으로 성장세는 지속될것으로 보이며, Valuation도 12개월 Forward PER 5.9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
▲루멘스-LED 백라이트유닛(BLU) 시장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상황에서 삼성전기 다음으로 TV용 LED BLU 시장 점유율이 높아 수혜가 예상됨. 최근 주가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던 토바즈(LED TV용 레이저 기술업체) 인수건이 잘 마무리 된 점도 긍정적.
▲한일이화-동사는 자동차용 Door Trim, 상용차 Seat 등을 생산하여 현대, 기아차에 납품하는 업체. 현대차그룹의 중국판매 호조로 중국공장 가동률이 상승 하고 있으며 4/4분기 기아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환율 상승과 CKD 수출 호조, 중국법인 지분법이익 증가등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 유지 기대. 올해 추정 EPS는 1,071원이 예상되어 P/E multiple은 3.5배. 주당 장부가치도 4770원(P/B 0.79배)에 불과(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이엘케이-주 거래처인 LG전자 이외에도 모토로라 등 해외 거래선으로의 다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며 경쟁업체들에 비해 국내 거래선의 매출 비중이 낮아 단가인하에 대한 압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전망)
▲풍산-중장기적으로 전기동가격은 달러약세기조와 중국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IT와 자동차 등 전방 산업 수요 증가로 3/4분기 실적 견조할 것으로 판단.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부문 매출이 4/4분기에 집중될 전망이어서 실적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추천제외종목-아토, 대주전자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