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마감...482.70P(0.68%↑)

입력 2009-1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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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시작과 동시에 상승 출발후, 상승폭을 줄이다가 장 막판 동시호가에서 소폭 반등해 마감했다.

개인들의 매도물량을 기관이 사들이면서 소폭 상승한 것.

6일 15시 마감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24포인트(0.68%) 오른 482.7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마감 기준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억원, 8억원씩 순매수했고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63억원씩 순매도했다.

전반적인 업종들이 상승추세를 나타낸 가운데 IT소프트웨어(1.32%), 출판 매체복제(1.16%), 기계 장비(1.41%), 일반전기전자(1.00%), 기타제조(1.26%), 인터넷(1.86%), 디지털컨텐츠(1.13%), 소프트웨어(1.52%), 컴퓨터서비스(1.00%)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0.57%), 섬유 의류(-1.00%), 비금속(-0.17%), 금속(-0.62%) 네 업종만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20위 종목들 중 소디프신소재의 경우 일본 경쟁사의 화재 소식에 대한 반사이익 영향이 오래가지 못해 -1.49%(1300원) 내린 8만5700원에 마감했다. 또한 이날 태웅(-3.83%), 동국S&C(-2.63%)가 분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차바이오앤(2.52%), 태광(2.04%), 서울반도체(1.78%), GS홈쇼핑(1.48%), 네오세미테크(1.47%), 서부트럭터미날(1.42%)이 강세장을 이끌었다.

한편 '새내기주' 진매트릭스와 디엠씨는 상장 첫날 명암이 엇갈렸다.

유전자 진단업체인 진매트릭스는 시초가보다 670원(8.3%) 상승한 8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디엠씨는 공모가격 이하로 주가가 빠지며 815원(-14.37%) 내린 4855원에 마감,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인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의 해외 시장 실적 개선에 따른 호실적 발표로 코스닥시장의 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액토즈소프트가 6.94%, 엠게임이 3.62%, CJ인터넷이 2.73%, 조이맥스가 2.28% 올랐다.

또한 상장후 첫 실적을 내놓은 네오위즈벅스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상한가 21개 종목을 포함해 55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한 335개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보합 종목은 136개 종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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