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한 '제2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오는 27일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국토부장관은 교통안전공로상, 교통문화 우수지자체, 교통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한다.
교통안전공로상은 도로ㆍ철도ㆍ항공분야에서 교통안전 등 교통문화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단체로서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98명 및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과 서울신문사장 특별상 3명 등 16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한 09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부천시, 과천시, 강화군, 서울시 금천구 및 교통안전 UCC 공모전 입상자 3명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