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셰프라인 직화오븐 뚜껑 공개 리콜

입력 2009-10-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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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지난 9월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한 셰프라인 직화오븐 1만811개의 뚜껑에 대해 무상 교환 방식의 리콜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8일 사이 4차례에 걸쳐 방송 판매된 전량(全量)이며, 금주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선상으로 이를 알리기로 했다.

또한, 즉시 정상 제품 생산에 들어가 오는 26일부터 이 달말까지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뚜껑 수거 및 교환 배송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품의 뚜껑은 조리기 상단을 덮는 유리 재질의 덮개로서, 사용 중 플라스틱 손잡이와 유리의 결합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질 경우 유리 균열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자체 품질 검사 결과 확인됐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최초 유리 파손 사례가 접수된 직후부터 배송 중 취급 부주의와 뚜껑 자체 결함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뚜껑의 손잡이 결합 부위 불량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GS홈쇼핑은 "이번 공개 리콜을 계기로 품질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새로운 주방조리 도구로 떠오르고 있는 직화오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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