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의 ‘지식iN 노동, 법률 관련 전문가 답변’ 상담건수가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4500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제휴를 맺고 지난 6월30일 시작한 ‘지식iN 노동 및 행정 관련 전문가 답변’ 서비스는 약 150여 명의 전담 공인노무사들의 참여해 현재까지 ‘실업급여(2037건)’, ‘임금, 퇴직급여(1530건)’, ‘해고, 징계(422건)’ 분야의 답변활동이 이뤄졌다.
네이버는 향후 근로복지넷 등 노동부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노동법률 상담코너를 지식iN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노동법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혁 NHN 유저서비스본부장은 “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상담 서비스로 전문 정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교류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