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 기준으로 조성아 루나가 판매수량 110만 세트, 판매금액 1000억원을 달성, 지난 2004년 9월에는 락앤락 밀폐용기, 2005년 7월 밥고래 손질고등어, 2005년 8월 참토원 황토솔림욕이 밀리언셀러에 등극된 바 있다.
루나는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조성아 원장이 애경산업과 공동 개발, GS홈쇼핑이 독점 판매하는 색조화장품 브랜드로 첫 방송부터 55분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200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상품이다.
루나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으로 붓으로 펴 바르는 파운데이션, 한 번의 문지름으로 그라데이션이 완성되는 아이섀도우 등이 그 예다.
이 외에도 루나의 인기 요인은 품질은 높이고 가격 거품을 걷어내 색조 화장품 7~9종을 9만9000원에 세트로 구성, 조성아씨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트랜드와 메이크업 테크닉을 자세히 알려주는 방송 방식, 시즌마다 트랜드에 맞는 신제품을 내놓은 것 등이다.
GS홈쇼핑 임원호 상무는 “GS홈쇼핑을 유일한 판로로 삼고 있는 ‘조성아 루나’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해주고 채널의 힘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GS홈쇼핑은 오는 12일 밤 10시40분부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조성아 루나 1000억원 돌파 기념 특집 방송’을 실시, ‘파운데이션 팩트’ 등 정품 3종 구성을 추가한 한정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