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기업금융상품(GTS) 증권 수탁 서비스 (Securities and Fund Services) 사업부가 아시아인베스터로부터 한국 최우수 증권수탁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인베스터는 우수 기관 선정을 위해 위해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편집팀이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씨티 채권수탁 및 결제(Direct Custody and Clearing) 부문 아태지역 책임자인 제프리 윌리엄스는 “아시아 인베스터誌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우리의 서비스가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층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과 서비스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기업상품본부 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지속적으로 우리의 고객을 최상의 증권수탁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 증권수탁서비스 부문은 글로벌 커스터디언지가 실시한 올해 설문조사에서 뮤츄얼 펀드 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