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금융연수원이 내달 7일부터 파생금융상품과정(국제금융심화과정) 40기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금융연수원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주 3회(월ㆍ수ㆍ금)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선물환 거래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 금리선물, 금리ㆍ통화스와프,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기법과 새로운 금융상품 취급 등과 같은 실무능력 배양 위주의 강의에 나선다.
또한 국제금융연수원은 엑셀을 이용한 옵션 프라이싱 및 스와프 프라이싱 실습으로 파생상품 실무수행 능력을 제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강 대상자는 금융기관 및 기업 국제금융업무 담당자와 애널리스트, 채권딜러, 옵션딜러, 펀드매니저, 상품개발담당자, 프라이빗뱅킹(PB) 담당자 등이다.
수강료는 1인당 120만원이고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고용보험환급료는 수강인원 확정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