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제1회 생명보험 의인상(義人賞)'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보험 의인상은 국가나 공동체 및 타인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거나 '생명존중 생명사랑' 정신을 지속적ㆍ장기적으로 실천함으로서 공의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ㆍ지원하는 상으로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제정했다.
지난 4월부터 후보자를 추천접수 및 자체 발굴해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이번 의인상은 박진탁, 박미숙, 이의석, 이지완, 분당서울대병원 불곡후원회 등 총 5인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오후2시, 생명보험협회 강당에서 개최되며 상장 및 상금 총 1억50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