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9월23일부터 10월11일까지 연구개발, 기술,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 걸친 신입 및 경력사원(간부, 사원) 약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늘어가는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생산라인 확장 및 인재확보의 차원이다.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ED 칩 및 패키징 생산은 물론 지난 8월 양산을 개시한 아크리치 A4시리즈 등 조명시장을 위한 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채용담당자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발굴된 인재는 2011년 글로벌 톱 3 LED 기업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년 R&D 부분에 매출 10% 투자를 원칙을 지켜오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15%가 연구 인력일 정도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력 증진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도 세계 LED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숨은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