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정우성,고원원 주연의 영화 '호우시절'로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현대카드 회원들만 초청,국내외 화제작을 먼저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호우시절'은 유학시절 친구였던 남녀가 몇년후 우연히 만나 진짜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정우성과 중화권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원원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22일 저녁 7시 40분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서울)에서 진행되며, 영화 상영에 앞서 주연배우인 정우성과 고원원이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이 달 17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내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1인당 2매)과 팝콘, 콜라 등을 제공한다.
또 당첨자중 'Be the Red Carpet Star'이벤트에 선발된 회원은 현대카드 프리비아(PRIVIA)에서 제공하는 리무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고객들에게 가을 특유의 정취를 선물하고자 레드카펫 쇼케이스 작품으로 멜로영화를 선정했다”며 “호우시절은 허진호 감독의 수준 높은 연출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인 정우성, 고원원의 호연이 어우러진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밝혔다.